반남면 의용소방대, 취약가구 화재감지기 설치

지사협 위원 등 20여명 안전지킴이 활동 눈길

  • 입력 2021.09.29 09:52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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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반남면 의용소방대(대장 최기선)가 취약계층의 주택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반남면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석호) 위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단은 최근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주택용 화재감지기, 소화기를 설치했다.

화재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가 작동해 초기에 인지,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 장치다.

안전지킴이들은 장치 설치와 더불어 주택 내부 발화물질 방치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에게 사용법을 안내했다.

최기선 대장은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써주신 대원,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해 재난에 안전한 반남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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