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지역발전 - 사람만이 희망이다

  • 입력 2007.01.02 11:19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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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전략인 신활력사업으로 『청정 나주배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나주시에서는 내발적 지역혁신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지역혁신역량의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지역혁신리더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와 같은 혁신교육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훈련과 참여자들이 지역발전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통해 혁신리더들의 능력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나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제1기 지역혁신리더아카데미』는 기획에서부터 진행과 평가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참가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게 하여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 광주전남 혁신대회 최우수상, 2006 광주전남 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이 사업의 추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나주시지역혁신협의회가 우수혁신협의회로 선정되어 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최기복 자치발전기획단장은“1기 수료자 100명과 신규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제2기 지역혁신리더아카데미 사업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일보한 철저한 참가자 본위 교육사업으로 진행하며, 오는 2007년 1월 17일에는 교육설명회를 개최하며, 특히 NGO 대외직함대사로 활동 중인 정찬용 전 청와대인사수석의 『지역혁신에 있어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혁신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 위주로 실시될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실시되는데 5월까지 2기 지역혁신리더아카데미 과정을 마치면 하반기에는 제3기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혁신역량을 증진시켜 나간다고 하면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월 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자치발전기획단에 신청하면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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