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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임직원 돈 잔치 벌여 빈축농협중앙회 임직원 돈 잔치 벌여 빈축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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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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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감사] 지난해 특별퇴직금 247억원, 특별성과급 614억원 지급



시장개방 압력과 국내 영농여건 악화로 나날이 삶이 어려워지고 있는 농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이 돈 잔치를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모두 8조 55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중앙회 임원과 간부들은 9,200만원을 성과급으로 지급 받았다.



그리고 중앙회는 지난해 임직원 185명에 대한 명예퇴직을 실시하면서 특별퇴직금으로 247억원을 지출했다.



뿐만 아니라 작년 1월과 12월에는 사업조기 추진 및 목표 조기달성 명목으로 직원 1만 5천여명이 614억원의 특별성과급을 챙겼다.



이에 대해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은“농협 임직원들이 돈 잔치를 하고 있을 때 350만 농민들은 농가부채에 시달리며 농협이 경매로 잡아 처분한 재산을 되찾기 위해 피땀을 흘리고 있다”고 격분했다.



농협관계자 역시“타 금융기관과 비교하면 성과급 규모가 아주 큰 것은 아니지만 농민들은 허탈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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