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출신 국회 입성 몇 명이나?

나주출신 국회 입성 몇 명이나?

  • 입력 2004.04.20 14:44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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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출신 5명 출마, 당선은 1명

서울 노원구병 임채정 의원 당선



우리지역을 탯자리로 경향각지로 출향한 사람 가운데 이번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사람과 당선자는 누구일까?



비례대표를 포함 5명이 출마했지만 당선자는 서울 임채정 의원 한 사람뿐이다.



이번 선거에서 임채정 의원은 서울‘노원구병’으로 출마해 4선 고지를 달성했다. 그는 우리지역 다시면 출신으로 16대 새천년민주당으로 출마해 금배지를 단데 이어 17대에서는 당적을 바꿔 열린우리당으로 출마,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한나라당 김정기 후보와 이번 선거전에서 맞서 8천191표 차이로 김 후보를 따돌리고 4만4천896표로 17대 국회의원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우리 지역 국회의원 출마자는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0번으로 왕곡면 출신 이문옥 감사관이 출마했는데 당 지지율이 12%(비례대표 7번)에 그치고 말아 15% 지지율 희망에서 멀어져 결국 안타깝게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뿐만 아니라 5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각축전을 벌였던 광주 서구을에서 우리지역 노안면 출신 조기선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 낮은 인지도로 고전을 면치 못해 투표 참여자 6만9천882명 가운데 3천58표(4.4%)를 얻는데 그쳐 역시 당선에서 멀어졌다.



또한 우리지역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금천면 출신 정호선 전 의원은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인천 남구갑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4천636표(5.3%)를 얻고 국회의사당 입성에 실패했다.



서울 동대문구을 선거구에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유덕열 후보는 다시면 출신으로 5명이 출마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지만 지지율 11.5%로 9천972표를 얻고 역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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