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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입지보다 당 화합과 단결 우선”4월 치러질 17대 국회의원 총선 열린우리당 나주시지구당 경선 후보로 등록했지만 중앙당이 전략지역으로 선정, 특정 후보를 낙하산 공천한데 반발, 재심 요구를 했던 후보 가운데 이윤희, 오상범씨가 공천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1일 두 후보 공동 명의로 낸 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낙하산 공천은 후보와 시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 주었으며 중앙당에 재심요구와 단식농성, 낙하산 공천 취소와 즉각 경선 실시를 요구했다고 그간 경과를 간략히 전했다.하지만 두 후보는“지금까지 투쟁으로 시민들과 후보들의 의사가 충분히 전달됐으며 이번 사태로 열린우리당이 분열되는 것을 지켜만 볼 수 없다”면서“후보자들의 입지보다 당과 지지자들의 화합과 단결이 우선이라는 판단아래 사태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고 승복 배경을 설명했다.두 후보는“낙하산 공천에 동의할 수 없으나 정치 개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상의 시행착오로 판단하고 현재의 정치구도에서 열린우리당이 총선을 통해 변화와 개혁의 중심세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심경 변화를 밝혔다.한편, 열린우리당은 12일 전남도지부 선대위발대식이 예정된 가운데 오상범씨는 도지부 대변인을 맡을 가능성이 크고 이윤희씨는 열린우리당 나주-화순 선거구 문두식 후보 나주선거대책본부장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