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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시 나주 진입 좌회전 불가346억원을 투입해 나주시를 우회하는 강변우회도로가 내년 초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반쪽우회도로로 전락할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나주시는 영산교에서 나주대교에 이르는 4.9km(폭 20m 4차선)의 강변우회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2001년 공사를 시작, 내년 초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양생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데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큰 문제점이 드러나 보이고 있는 것. 강변우회도로를 타고 나주대교에 이른 경우 좌회전도로가 없기 때문에 나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없다. 따라서 나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약 700여미터에 달하는 대교를 지나 끝 부분에서 우회해야 나주로 진입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다는 것. 또한 영산교와 영산대교에서 대형차량들이 강변우회도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회전각도가 큼에도 불구하고 대교와 강변도로가 직각으로 연결됨에 따라 교량위에서 차량의 정체현상이 빚어질 것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나주시 도시과 관계자는“우회도로 종점 나주 진입로에 대한 공사는 양여금 지원사업이 추진되는 우회도로 2차 공사구간 용역설계 과정에서 이를 포함,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며 영산대교 끝부분 기각정리를 통해 교통의 소통을 원할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