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의원 연구회 첫 등록

최인기 의원 연구회 첫 등록

  • 입력 2004.06.18 14:44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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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 떠난 순수 국회의원 정책연구 모임

행정관련 정책개발과 지역균형발전 유도



국회 개원에 발맞춰 최인기 국회의원이 주도하는‘국회행정자치연구회’가 국회 사무처에 첫 번째로 등록 도장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 요직을 두루 거쳐 행정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최 의원은 여야의원 20여명과 함께 의원연구모임을 결성, 폭넓은 정치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국회행정자치연구회는 국회차원에서 21세기 국가의 선진행정구현을 위한 행정개혁과 정부운영혁신, 지방자치개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한국정치의 선진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세미나개최, 관련법률안 제·개정 필요성 등을 연구할 방침이다.



최인기 의원은“행정자치연구회는 정파와 당리당략을 초월한 순수 국회의원 정책연구모임”임을 강조하며“각종 지방자치개혁 등 행정관련 정책개발과 연구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취지로 모임을 추진했다”고 모임의 방향성을 덧붙였다.



현재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10명을 비롯, 한나라당 5명, 민주당 2명, 자민련 2명, 무소속 1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의원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구회 주요 멤버로는 최인기 의원을 추진위원장으로 김혁규(전 경남지사), 염동연(광주 서), 김광원(경북 봉화.울진),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장관), 김효석(담양.곡성.장성), 이시종(충주.전 충주시장), 주승용(여수을), 이해봉(대구 달서), 신중식(고흥.보성) 의원 등 지역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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