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발전 나에게 맡겨달라!

나주·화순 발전 나에게 맡겨달라!

  • 입력 2004.04.02 14:45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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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레이스 본격 돌입에 1일 총선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5명이 접수를 마쳐 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국회 입성을 노리는 후보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다.



총선 입후보자는 원종열(元鍾烈, 56·한나라당), 배기운(裵奇雲, 53·민주당), 문두식(文두植, 56·열린우리당), 구봉우(具鳳祐·56·자민련), 최인기(崔仁基, 60·무소속) 후보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난 달 31일과 1일 이틀간에 걸쳐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개정 선거법에 따라 2일부터 공식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가는 등 총선 열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또한 이번 총선은 탄핵정국 분위기에 편승해 뜬 열린우리당과 그 동안 텃밭으로 인지도를 다져온 민주당이 각 당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불꽃튀는 격돌이 예상된다.



입후보자 정보공개에 따라 최고 재산가는 23억7천1백만원을 신고한 최인기(무) 후보로 나타났고 문두식 후보(17억2천만원), 배기운 후보(6억9천2백만원), 구봉우 후보(1억7천7백만원), 원종열 후보(1억2천3백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병역 의무는 4명 후보가 이행한데 반해 자민련 구봉우 후보는 생계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았으며 공문서위조와 위조 공문서 행사로 집행유예 선고 이력이 확인되기도 했다.



또한 세금 체납 사실 등에 관해서는 원종렬 후보가 2003년분으로 부과된 소득세 62만6천원을 체납했으며 구봉우 후보는 1999년도 소득세 1백24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각각 확인됐다.



또한 최인기 후보는 2002년과 2003년 재산세 42만8천원과 종토세 155만6천원을 체납했다가 지난 해 8월과 12월 납부했으며 배기운 후보의 경우에는 배우자의 재산세와 종토세 등 35만원을 체납했다가 납부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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