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무소속 최인기 후보 당선

국회의원 무소속 최인기 후보 당선

  • 입력 2004.04.16 14:45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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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6천708표(42.1%) 획득, 2위와 4천326표차



최인기 후보가 나주·화순선거구에서 총 3만6천708표로 유효득표수에서 42.1%의 지지를 얻어 전남광주에서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나주시에서는 7만9천352명의 유권자 중 5만3천230명이 투표에 참여, 67.1%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무소속 최인기 후보가 2만9천479표(56.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그 뒤를 이어 열린우리당 문두식 후보 1만1천683표(22.4%), 민주당 배기운 후보 1만140표(19.4%), 한나라당 원종열 후보 708표(1.4%), 자민련 구봉우 후보 231표(0.4%) 순이었다.



여기서 유효득표수는 5만2천241표로 나타났고 2만6천122명(32.9%)이 투표에 불참했다.



화순군의 경우에는 5만7천167명의 유권자 가운데 3만5천653명이 투표에 참가해 62.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화순출신 열린우리당 문두식 후보가 2만699표로 59.1%의 지지를 얻었다.



2위는 최인기 후보 7천229표(20.6%), 3위 배기운 후보 6천423표(18.3%), 원종열 후보 438표(1.3%), 구봉우 후보 246표(0.7%) 순으로 득표를 보였다. 유효득표자수는 3만5천35명으로 37.6%인 2만1천514명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권했다.



나주·화순 통합선거구에서 무소속 최인기 후보는 3만6천708표(42.1%), 열린우리당 문두식 후보 3만2천382표(37.1%), 새천년민주당 배기운 후보 1만6천563표(19.0%), 한나라당 원종열 후보 1천146표(1.3%), 자민련 구봉우 후보 477표(0.5%)를 얻었으며 총 선거인수 13만6천519명 가운데 8만8천883명(65.1%)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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