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의원 나주현안 챙기기‘구슬땀’

최인기 의원 나주현안 챙기기‘구슬땀’

  • 입력 2004.07.24 14:45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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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문광부, 과기부 등 협조 요청



최인기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농림부·문화관광부·과학기술부 등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챙기는 등 시 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 의원은 농림부 허성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농가의 주소득원인 보리 잉여량에 대해 시·도간에 전배조정을 해 줄 것”과“잉여량 2,187톤을 농협을 통해 추가수매 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보리재배면적 확대와 물량단위 약정체결 방식을 면적단위 약정체결 방식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해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기도 했다.



또한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을 면담하면서 영산강 유역의 고대 문화유적을 독자적이고 세계적인 문화권으로 개발하여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이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을 특정지역으로 조기에 지정될 수 있도록 건교부와의 협의를 적극 요청하고 이의 추진을 위한 기본실시 설계비 20억원을 요청했다.



그는 이어 과학기술부를 방문, 광주·전남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에 백신과 희귀약품 생산을 위해 농산물연구센터와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플랜트의 기능을 보완 강화하는 과기부의 R&D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최 의원은 최근 영산포 철도박물관 건립(13억원), 영산강변 우회도로 개설공사(5억원) 등을 위해 1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데 이어 산포천 정비사업으로 추경예산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최 의원은“앞으로도 지역구는 물론이고 광주·전남의 발전을 위해 행정자치부장관과 농림수산부장관을 지낸 행정경험과 인맥을 활용, 나주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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