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문 특선 정병두씨‘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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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전남 미술대전

제40회 전남 미술대전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장을 역임한 정병두씨의‘축제’가 사진부문 특선을 차지하는 등 나주지역 작가들의 출품작들이 대거 입상했다.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또 사군자부문에서 김선회(나주미협회장)씨의‘갈대와 바람과 새’가, 한국화부문에 박석규씨의‘송광사의 소견’(한국화), 건축부문에 국승채(동신대 건축과)씨의‘대인시장 활성화 방안’등이 각각 부문별 특선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사군자= 박송이(금천면)‘죽설헌의 봄’▲서예= 나상인(중앙동)‘허균선생시’, 이정옥(남평읍)‘김광섭의 마음’최대원(봉황면)‘진성세운모’▲한국화= 정경도(남평읍)‘옛 추억’▲건축= 조국현(동신대 건축과)‘천연염색 문화관’, 김수현(동신대 건축과)‘무제’, 손정연(대호동)‘상무지구 아트센터 계획안’등이 각 부문별 입선에 올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 7일 남도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부터 8월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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