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휴식처와 안식처를 제공해주는 아름다운 자연이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갈수록 오염되는 지금, 숲속 나라의 삼총사가 자연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는 가족뮤지컬이 오는 9월 5일 나주에서 첫 선을 뵐 예정이다.
20여년 이상 마당극을 전문적으로 창작하고 공연해온 신명아트센터(일명 신명) 생명사랑, 자연사랑의 마음으로 준비한 뮤지컬이다. 줄거리는 다람이, 개골이, 꼬꼬라는 숲속 나라 소문난 삼총사가 숲속 나라를 쓰레기천국으로 만들려는 독사마왕의 계획을 쳐부수는 내용으로 주제는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이다.
공연일정은 9월 4일 오후 2시, 4시, 7시 총 3회 공연하며 개인은 7,000원 가족권은 4인기준으로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명아트센터(☎ 062-527-72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