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가의 전설 홍세화가 온다

망명가의 전설 홍세화가 온다

  • 입력 2004.10.09 14:46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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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교육과 우리교육에 대한 비교강좌



프랑스 망명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저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유명한 홍세화씨가 오는 18일 나주를 찾는다.



홍세화씨의 이번 나주방문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나주지회에서 마련한 학부모 강좌에 초빙됐기 때문.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열릴 학부모강좌는 프랑스 공교육과 우리나라 공교육의 차이점을 바로 알고 올바른 학부모 의식형성과 교육의 미래지향점을 추구하며 자녀 교육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사로 초청된 홍세화씨는 지난 70년대 말 박정희 정권의 남민전 관련사건으로 프랑스로 망명 23년 동안 국적을 버리지 않고 해외에서 활발한 민주화운동을 펼쳤으며 지난 2002년에 귀국해 더욱 활동폭을 넓히고 현재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왜 똘레랑스인가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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