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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듬뿍 담는 아름다운 선율나주시 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의 관심 속에 열렸다.제3회 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어머니 합창단을 비롯해 4개 팀이 꿈과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주옥같은 선율을 선보이며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합창했다.특별출연에는 국제성악 콩쿠르 심사위원이며 광주 오페라단 단장이자, 현 호남신학대학 음악학과의 임해철 교수의 독창과 광주 사직골 라이브 카페 작은 음악회 대표이며 초청가수인 주권기의 공연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