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동신 대동제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신 대동제

  • 입력 2004.10.09 14:46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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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금연침 시술과 물리치료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동신대는 가을축제(대동제)를 열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 축제의 기존 놀이행사 위주에서 탈피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마당으로 탈바꿈한 것.



대학축제가 대학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지역사회의 공동 문화라는 인식에서 무료 금연침 시술과 물리치료, 스포츠맛사지 등‘나주시민과 하나 되는 날’행사를 마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교와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흥겨운 놀이마당으로 승화해 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은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시킨 것.



대학생 나 아무(26)씨는“축제 때면 술 문화로 학교가 얼룩졌었는데 이번 축제에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동신대생이라는 자부심이 든다”며 축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7일에는 인기가수 JK김동욱, 부활, 이브 등이 초대된 KBC라이브콘서트에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콘서트장을 찾아 열광적인 호응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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