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탁구협회 새 둥지

나주시탁구협회 새 둥지

  • 입력 2004.06.21 14:46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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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세무서 앞, 70여 평 규모

생활체육 요람으로 거듭나길



나주시탁구협회(회장 김영준)는 지난 17일 구 세무서 앞으로 확장 이전한 나주탁구회관서



신정훈 시장을 비롯, 협회 임원, 동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탁구협회 관계자는“지난 84년 창립이래 20여년 동안 제대로 된 연습공간도 없이 힘겹게 운동해 왔으나, 동호회원들의 열정과 나주시의 관심과 배려로 새 둥지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정훈 시장은“탁구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라면서“많은 시민들이 찾는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주시탁구협회는 동호회 클럽 조직, 각종 탁구교실 운영 등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매년 직장인과 동호인들을 위한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도민체전·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5월 여수에서 펼쳐진 2004 국민생활체육 전라남도연합회장배 탁구대회에서는 방숙희·유명숙·마제향·고은희·임선옥씨 등 주부동호회원들이 출전해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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