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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로비에 생명의 땅 작품 둥지국내 예술계에서 전각 부분 최고봉으로 불리는 고암 정병례 선생의 작품이 시청 로비에 둥지를 틀어 시민들을 만나게 됐다.동강면 양지리 출신인 정병례(58)씨는 미술계에서 미개척 분야였던 전각부분에 입문해 대중화에 성공함으로써 전각분야 국내 최고봉으로 불리우고 있다.특히 작품 영역도 지하철, 도시공간 조형물, TV드라마 타이틀, 서예 등 전영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화에 길을 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이번 시청 로비에 둥지를 튼 생명의 땅 나주라는 작품은 목각 50여개에 그림을 새겨 모자이크 형식으로 나주를 형상화한 퓨전 전각이다.정병례 씨는 로비 중앙 벽면에 자리잡은 작품에 대해“눈으로 보는 감상하는 일반적 작품이 아니라 굴곡과 시선 방향에 따라 나주의 기운과 생명의 기운을 느끼는 퓨전 작품”이라며“일반 시민들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분야여서 시민들을 만나기가 조심스럽다”고 전했다.한편, 전각이란 돌이나 나무, 바위 등에 글과 그림을 배치해 만드는 작품으로 옛 벽화나 또는 일상적으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도장 등도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고암 정병례 선생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TV드라마 타이틀이었던 왕과 비, 명성황후, 대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