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면 계량마을 농림부 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 선정

노안면 계량마을 농림부 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 선정

  • 입력 2004.01.10 14:48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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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면】2004년 농림부 지원사업인 녹색농촌체험마을 지원사업에 노안면 양천리 계량마을(추진위원장 김성님)이 선정됐다.



노안면 계량마을은 지난 96년부터 부녀회를 중심으로 깻잎가공사업을 실시, 주민 소득증대와 이를 통해 마을의 공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내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둔 마을이다.



그 동안 계량마을주민들은 마을을 도시민에게 개방하고 농촌체험 어린이 캠프 등 팜스테이 사업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전국 88개 신청 마을 중 1차 서류심사 및 주민대표 사업 설명회와 2차 전문심사위원의 현지실사를 거쳐 농림부로부터 최종 확정 통보를 받았다.



농림부에서 시행하는 녹색농촌체험마을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이 화합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 선정된 마을에 사업비 총 2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농림부 지정 선정은 마을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전체의 노력과 시 관계자(농정과) 및 동신대학 관련학과(송병화)의 숨은 노력이 이룬 성과로 앞으로 계량마을에서는 녹색농촌체험 사업을 통해 마을의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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