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유치 음식업협회 위생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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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보탬가져 올 듯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지회는 2004년도 올해 첫 위생 교육을 6일 나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전남지역 음식업계 관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한 신규영업자와 명의변경자, 법규를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자 등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그 동안 전남도는 곡성군과 영암군 소재 교육장에서 매월 두 차례 위생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런데 우리 시 교육대상자도 타지역으로 교육을 받으러 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 오다 최근 나주시보건소와 음식업협회 나주지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위생교육장을 나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우리 지역 교육대상자를 포함해 전남지역 교육대상자(월 평균 600여명)가 우리 지역에서 교육을 받게 됨에 따라 교육장 주변 식당등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일정부분 지역경제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주시관계자는“매월 교육이 진행될 때마다 교육장 주변에 우리 시 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해 왕건이탐낸쌀 등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라며 판매장 개설에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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