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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공 나주지사, 영농편익 증대 기여 인정농업기반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장봉조)는 2003년도 개·보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공사 최우수부서 표창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나주지사에서는 2003년도에 공사의 모든 기술력을 결집하여 용수간선 10.5km를 콘크리트 구조물화하는 나주호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비롯하여 대도, 봉황, 냉천, 세지, 노안지구 등 총 6개 지구에 대한 계속사업을 추진했다.또한 2003년 하반기에는 금지지구 사업을 신규로 착수하는 등 총 7개 지구의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한 농업기반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농민들의 영농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금번 수상은 공사가 시행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도를 기준으로 하여 노후 시설물에 대비한 현대화 실적, 홍수시 농경지 침수 해소 방법 및 품질시험 강도 등을 엄정히 평가하여 우수부서를 선발했다.농기공 나주지사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내 취약 시설물을 현대화하는데 주력하여 영농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