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나주지사 (지사장 장봉조)는 쌀 전업농가의 경쟁력우위 확보에 필요한 규모화영농에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영농을 한 고령농가 및 농업노동력부족으로 영농키 어려운 농가 등에게 경영이양을 촉진하기 위하여 2ha상한으로 1ha당 농지매도시는 2백8십9만6천원을 최장 7년까지 2천2십4만원을 지급하고 농지임대차의 경우는 일시불로 1ha당 2백9십7만7천원의 소득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 은퇴농가의 소득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보를 위한 영농규모적정화 및 규모확대는 우리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의 수익증대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써 우량 영농권을 중심으로 경영이양 촉진 등 영농규모화 사업을 집중 지원하여 규모화, 집단화를 지향함으로써 사업효과의 극대화에 기여 할 방침이다.
장봉조 나주지사장은“쌀 생산 산업은 온 국민의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인 만큼 쌀전업 농가의 육성은 농업안보의 필수적인 사안으로 농지의 집단화 및 규모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이 경쟁력 있는 쌀전업 농가육성에 최선의 대책”이라며“앞으로 나주지사는 농업인에 대한 고품질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지사는 고령농업인 및 영농을 은퇴하는 농가에게 지급되는 경영이양보조금을 2004년 예산 2억1백만원 대비 85%인 1억7천만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