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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농민회 정기총회4월 총선에선 반농민적 정치인 심판할 터노안농민회는 지난 9일 면 복지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작년 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 사업을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했다.노안농민회는 작년 한해를 故 이경해 열사의 목숨을 내건 WTO 반대투쟁,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단식투쟁, 국회의원 사무실 점거농성 투쟁 등으로 WTO 쌀 재협상 각료회의를 무산시키고, 한-칠레 FTA 국회비준을 계속 연기, 무산시켜내는 등 농민승리의 한 해로 평가했다.작년 한해 노안농민회를 이끌었던 서공수 회장에 뒤를 이어 신임 고광길(54.계림리) 회장이 선출되고, 사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요섭(34.계림리)씨가 맡게 됐다.노안농민회는 올해 WTO, 쌀 전면 개방을 막아내고, 무분별한 개방농정 철폐, 농민 생존권 쟁취 투쟁을 통해 민족농업을 사수하고 통일농업을 실현하는 데 온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라크 파병과 전쟁을 강요하는 미국을 반대하는 투쟁과 총선에서 부패 정치인과 반농민적 정치인을 추방시키는 투쟁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작년 한해 한-칠레 FTA 저지 투쟁을 함께 전개했던 농민단체들과의 연대를 질적으로 강화·발전시키는 한편 면단위 민중연대 전선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며, 여성농민 모임과 협동조합 개혁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