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20일부터 마을별로 주민투표 실시31일 영농발대식 통해 투쟁 선포WTO 쌀 재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민들도 이에 맞서기 위한 쌀 개방 반대 투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나주농민회(회장 안영현)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마을별로「쌀 개방 저지를 위한 나주농민 총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면단위별로 쌀 지킴이 운동본부를 구성해 쌀 개방 저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나주농민회 관계자에 따르면, 투표는 마을별로 투표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마을회관 등에 투표소를 설치해 진행되며 오는 31일로 예정된 영농발대식 때 1차 결과를 발표, 본격적인 쌀 개방 저지 투쟁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농민회 관계자는“이번 투표는 기층 농민들의 쌀 개방 반대 의지를 모아내 내달 20일 제출 예정인 정부의 양허안 내용을 압박해 내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이 힘을 바탕으로 오는 12월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쌀 개방 반대 총투표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팀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20일부터 마을별로 주민투표 실시31일 영농발대식 통해 투쟁 선포WTO 쌀 재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민들도 이에 맞서기 위한 쌀 개방 반대 투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나주농민회(회장 안영현)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마을별로「쌀 개방 저지를 위한 나주농민 총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면단위별로 쌀 지킴이 운동본부를 구성해 쌀 개방 저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나주농민회 관계자에 따르면, 투표는 마을별로 투표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마을회관 등에 투표소를 설치해 진행되며 오는 31일로 예정된 영농발대식 때 1차 결과를 발표, 본격적인 쌀 개방 저지 투쟁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농민회 관계자는“이번 투표는 기층 농민들의 쌀 개방 반대 의지를 모아내 내달 20일 제출 예정인 정부의 양허안 내용을 압박해 내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이 힘을 바탕으로 오는 12월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쌀 개방 반대 총투표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