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단협의회 정성화 회장 취임

이·통장단협의회 정성화 회장 취임

  • 입력 2004.03.22 14:49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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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대변하는‘일꾼’되겠다

내달 총선, 공명선거 이룩하는데 앞장



나주시 이·통장단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남평읍사무소 복지관에서 열렸다.



신정훈 시장과 이길선 시의장을 비롯 각 읍면동 협의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박상국(공산면 동촌리) 전임회장이 물러나고 정성화(55. 남평읍 오계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정성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이·통장들은 마을을 대변하는 일꾼”이라면서“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을의 의견을 잘 수렴해 읍면동과 시에 전달하고, 그것이 주민들의 요구대로 제대로 시행되는가 감시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농민의 아픔을 달래주고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554명의 이·통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4.15총선과 관련해“이·통장은 정부 행정조직의 최하위 단위로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성화 회장은 남평읍 이장단장을 세 차례 역임한 바 있고, 지난해 정부지방합동청사 남평 유치를 위한 대책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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