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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현 회장에 윤장혁 학장 도전장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지회장 한두현)가 긴급 임시총회를 소집한다. 16일 정기총회를 치르고 4일만인 20일 임시총회 소집 공고를 내게 된 것. 임시총회 공고를 낸 이유는 개정된 정관에 따라 4년 임기의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하기 때문이다.노인회는 정관이 개정됨에 따라 현재 회장과 부회장 등 3년의 임기를 1년을 더 연장해 내년 3월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 등을 뽑기로 하고 16일 정기총회를 마쳤다.그리고 정기총회 개최 결과를 중앙회에 보고했지만 중앙회 회신 내용은 나주를 비롯해 순천과 광양시노인회의 경우 과거 시·군 통합지역인 관계로 개정된 새 정관에 따라 4년 임기의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회신을 받게 된 것.이에 따라 노인회 나주시지회는 오는 31일 10시 나주시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새 회장단(지회장과 부회장 4인, 감사 2인)을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 소집 공고를 냈다.한편, 지회장 입후보 등록은 오는 26일까지 나주시지회 사무실(산정동 소재)에서 접수받으며 현 한두현 회장에게 윤장혁 노인대학장이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