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장봉조)에서는 지난달 28일 초등학생들과 함께 나주호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승화시키고 학생들의 현장체험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확산코자 마련 됐다.
환경정화 행사에는 자매결연 학교인 다도초등학생, 인근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참여하여 관광객 및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 3톤 가량 수거했으며 아울러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편 농업기반공사 나주지사는 농촌지역의 도시화와 산업화가 급속하게 발전됨에 따라 생활하수, 공장폐수 등의 발생량 증가로 인하여 수질오염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인간생활의 근원인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행사를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