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부 한글·문화강좌 개설

외국인 주부 한글·문화강좌 개설

  • 입력 2004.03.06 14:52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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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여성상담센터,



나주여성상담센터(소장 이주희)에서 주관하는 외국인 주부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한글교육과 문화강좌 입학식이 15일 동신대학교에서 열린다.



한글교육과 문화강좌 개설은 한국사회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 어려움이 많은 외국인 주부들이 한글을 익히고 문화 강좌를 통해 문화를 이해함에 따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기초를 제공하고자 강좌를 개설해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여성상담센터에서는 이번 강좌를 통해 한글에 대한 읽기, 쓰기 교육 그리고 전통문화의 이해, 음식만들기, 차례상·젯상 차리기, 가족나들이 등 문화 강좌를 비롯해 가정생활과 자녀상담, 법률상담 등을 함께 병행할 계획이며 동신대학 강의실을 빌려 강좌를 개설할 방침이다.



교육시간은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올 연말까지 교육과 강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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