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지역민과 함께 한 뜻 깊은 자리지난 3일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도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넘어 아름다운 조화의 씨앗을 뿌리내리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늦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풍요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평소 공연문화를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장애인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한 줄기 단비와 같은 공연이었다는 평이다. 전남도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에는 댄스팀과 가수들의 공연에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이 저절로 신이 나 무대에 뛰어 올라 덩실덩실 춤을 추는 등 어느 공연보다 뜨거운 열기를 더 했다.장애인들이 직접 나와 장기를 겨루는 시간에는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라도 하듯 땀까지 흘려가며 열심히 참여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전남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장애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지관이 지역사회 꼭 필요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재팀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역민과 함께 한 뜻 깊은 자리지난 3일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도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넘어 아름다운 조화의 씨앗을 뿌리내리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늦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풍요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평소 공연문화를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장애인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한 줄기 단비와 같은 공연이었다는 평이다. 전남도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에는 댄스팀과 가수들의 공연에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이 저절로 신이 나 무대에 뛰어 올라 덩실덩실 춤을 추는 등 어느 공연보다 뜨거운 열기를 더 했다.장애인들이 직접 나와 장기를 겨루는 시간에는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라도 하듯 땀까지 흘려가며 열심히 참여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전남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장애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지관이 지역사회 꼭 필요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