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증진 광주대 공헌 인정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용환 관장이 광주대 총동창회가 주관해 선정한 올해‘제2회 자랑스런 광주대인상’의 수상 영광을 안았다.
장 관장은 광주·전남지역 장애인복지 발전과 사회교육,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 봉사해 온 점과 낙후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전남지부를 창립했으며, 초대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관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복지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특히 복지사업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광주대에 사회복지학과 개설을 최초 제안해 학과의 신설의 디딤돌 역할을 했으며 현재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과 관련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에도 힘써 자랑스런 광주대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
한편 장용환 관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대한 공헌을 높게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비롯 법무부 장관 표창과 청소년선도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