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나주교육인재 육성에 힘써온이교은 송원장학재단 이사장이 17일 오전 6시 향년 83세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 이사장은 나주 시·군 통합 이전인 1990년 나주군 노인회관(현 시우회 건물)을 신축해 노인회에 기증해 노인들의 여가 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특히 나주의 지역인재 육성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1992년 송원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올해까지 1천2백60명의 나주지역 학생들에게 15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이교은 이사장은 세지면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8.15 광복후 영산포에서 민중항쟁 시위를 주도하기도 했으며 조선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전남도 초대 도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또한 전남매일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주식회사 경인실업과 경인포장의 대표이사를 맡아 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기도 했다.그의 유족으로는 부인 손제희씨와 수용(전 해군참모총장), 진용씨(경인실업 부사장)등 2남 6녀가 있다. 취재팀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나주교육인재 육성에 힘써온이교은 송원장학재단 이사장이 17일 오전 6시 향년 83세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 이사장은 나주 시·군 통합 이전인 1990년 나주군 노인회관(현 시우회 건물)을 신축해 노인회에 기증해 노인들의 여가 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특히 나주의 지역인재 육성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1992년 송원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올해까지 1천2백60명의 나주지역 학생들에게 15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이교은 이사장은 세지면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8.15 광복후 영산포에서 민중항쟁 시위를 주도하기도 했으며 조선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전남도 초대 도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또한 전남매일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주식회사 경인실업과 경인포장의 대표이사를 맡아 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기도 했다.그의 유족으로는 부인 손제희씨와 수용(전 해군참모총장), 진용씨(경인실업 부사장)등 2남 6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