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지회장 한두현) 정기총회가 오는 16일 남산 시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 읍면동 경로당 회장 400여명이 대의원으로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해 사업실적과 결산보고를 비롯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2명의 새로운 감사 선출과 아울러 지난 달 27일 서울에서 개최한 대한노인회 정기총회 결과 변경된 정관 내용 등에 대한 설명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안필준) 정관은 임원의 임기에 대해 회장과 이사(감사 제외)의 임기를 현행 3년에서 4년으로 연임 횟수는 1차 중임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