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저소득여성의 자립능력을 제고하고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2일부터 12월 1일(2개월)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비즈공예를 실시한다.
이번 여성직업훈련은 비즈공예 전문가 박춘희 강사를 초청 여성기능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과 부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여성의 자립심 제고와 자아실현에 기여하고 지역특성과 연계하여 취업과 부업 또는 자영업이 용이한 다양한 종목을 개발하여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여성직업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올 상반기에는 폐백요리를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하여 여성의 지위향상과 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