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로’

  • 입력 2005.09.28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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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불우이웃에 2백만원 전달해

금성라이온스, 독거노인 등 20명에게



지역사회의 봉사단체인 금성라이온스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20여명의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칭송을 받고 있다.

금성라이온스(회장 강래희)에서는 지난 16일 나주시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20명에게 성금 1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그동안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하면 각종 물품과 격려금을 지급한 것에 대해 올해는 수혜자들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급한 것. 금성라이온스는 불우이웃돕기 뿐 만 아니라 금성산 자연정화활동, 강변도로 쓰레기줍기, 거리청소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이미지를 제고시키고 환경보호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경과 이념을 초월하여 세계 곳곳에서 기아에 허덕이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라이온스의 이상을 실천하고 있는 금성라이온스는 1984년 6월 23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교육진흥재단 기금희사, 불우시설 위문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이다.

강래희 회장은“모두가 어려운 처지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참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것이 우리 회원들의 바램이다”고 말하고“정작 우리 라이온스가 해야할 일인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부끄럽다”며 앞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라이온스의 긍지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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