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전자도서관이용 담당교사 시연회개최

강남구청 전자도서관이용 담당교사 시연회개최

  • 입력 2005.11.23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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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강남구청간 문화교육협약 통해 교류확대



올해 9월 22일 서울 강남구와 독서진흥과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교육교류협약을 체결을 한 이래로 나주시는 강남구청 관계자(문공부실무팀 심혁보)를 초빙하여 지난 15일 영산포초(교장)에서 관내 24개 초등학교 전자도서관 담당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전자도서관이용에 관하여 시연회를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양 지방정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고 도서관의 건전한 육성과 독서 증진을 활성화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양지방정부간 문화교육협약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화교육협약에 따라 양 지방정부간의 전자책(e-book) 열람· 대출, 강남구 인터넷 수능 방송의 공동 활용, 양 지방정부 도서관의 상호 교류지원, 강연회, 연주회, 전시회, 독서회 기타 문화활동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내학생들도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남구 인터넷 수능 방송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참석한 모 교사는 우수추천도서를 검색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시연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참석교사들의 대부분이 좋은 반응과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현재 11만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는 강남구청은 동아일보사와 공동개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출판인회의가 후원하는“제1회 어린이 책읽기 한마당”행사를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강남구전자도서관을 이용하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등 지방간 문화교류를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2006년도까지 40만권의 도서를 보유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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