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나주지사에서는 겨울철 동절기를 앞두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에 무료로 전기안전점검과 각종 전기시설을 수리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금천면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140여 세대에 대해 누전차단기, 배선, 개폐기 등을 무료로 교체해 주고 있다.
백남인 지사장은“불우한 영세가정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에 도움을 주고 생활에 불편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전기안전점검과 전기시설 무료수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전기안전사용법과 절전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