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한국21-함께 하는 복지

희망한국21-함께 하는 복지

  • 입력 2005.11.30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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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나주시는 11월 25일 무등산관광호텔에서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나주시보건소 방문보건 실무진 등 70명이 제3회 나주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샵에서는 나주시 사회복지과 최경희 과장의 희망한국21-함께 하는 복지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함철호(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교수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이해와 조지현(한국사회조사연구소 선임연구원)교수의 주민의 욕구조사 방법과 실제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를 통하여 초 고령화 된 나주지역 특성에 맞는 시민의 노후생활, 건강한 삶,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등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욕구 조사방법에 대한 이해를 다지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내 공공기관들과 민간이 원활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자치 재정능력을 극복하겠다는 대응방안 계획의 장이 되었다.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화합 한마당에서는 모두 하나가 되어 유쾌한 시간을 가졌고,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신정훈 시장은 시민이 좀더 편안한 삶을 체감하도록 하는 살맛 나는 복지공동체를 구성하여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해결하는 행정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복지도시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은 워크샵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최근 지방자치 활성화와 중앙정부권한의 지방이양 등에 따른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되고 있고, 저 출산노령화 등 급속하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수요에 대한 사각지대를 진단하여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에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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