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박용관)는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나주소방서 대기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 50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여 혈액부족으로 사경을 헤매는 환자들에게 몸소 이웃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었다.
나주소방서에서는 산업재해나 교통사고 또는 질병으로 인한 수술 및 혈액제제 약품 등의 원료로 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국민들의 무관심으로 사경을 헤매는 환자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혈액부족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