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面)에도 스쿨존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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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포 양산초교 하반기에 통학로 개선사업 완료 예정

나주초등학교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공사가 완료되어 우리지역 자녀들의 등, 하교 및 인근 노약자들의 보행안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는 산포, 양산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에 대한 개선사업도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교통안전과 사고위험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 측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교통행정과는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지금까지 남평, 영강, 나주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사업을 완료 하였고 올해는 산포. 양산초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4월에 완료하였고 93백만원(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투입하여 현재 공사를 시행중에 있다.

산포, 양산초교 어린이보호구역은 국도에 인접한 주요지선도로에 위치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되나 학교운영위원회, 교육청, 경찰서, 나주시 관계자등이 협의과정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였고 횡단보도 2개소, 과속방지턱 9개소, 암적색 미끄럼포장 146m, 교통표지판 56개, 과속방지시스템(3M기부) 2개소, 방호울타리 54경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하여 교통감시카메라를 설치 24시간 교통상황을 최첨단 시스템으로 감시.녹화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중장기계획 우선순위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여론을 청취, 전문가와 현장조사, 사업 효과분석을 통해 사업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최첨단 안전시설호 고품질화하여 계속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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