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신나는 여름 방학이다!

와 신나는 여름 방학이다!

  • 입력 2006.07.25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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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작



7월 중순부터 관내 초등학교가 일제히 방학에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지난 27일 왕곡초등학교에 다니는 81명(유치원생 미포함)의 아동들도 방학을 맞아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날 오전 급식실에서 진행된 방학식에 참석한 왕곡초동들은 방학을 맞아 40여일 기간 동안에 지켜야 할 사항을 숙지한 뒤 다시 교실로 돌아가 마무리 정리·정돈을 마쳤으며 꿀떡 같은 점심을 시간을 갖고 들뜬 마음으로 각자 집으로 귀가했다.



김양수 교장은 방학은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는 한편 평소에 못다한 일들을 해보는 기간이라며 즐거운 방학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알뜰하게 세울 것과 9월 1일 등교일 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도록 물놀이와 교통안전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학을 맞아 귀가 전 각 교실에서 청소를 하고 있던 초동들은“와 이제 방학이다. 나 어디 어디로 가는데 너는 어디로 놀러 갈거니”라며 친구들과 방학일정들을 이야기하며 들뜬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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