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향우 폭설피해 위문

성남지역 향우 폭설피해 위문

  • 입력 2006.01.16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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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면 찾아 비닐 등 위문품 전달



지난해 12월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금천면(면장 위귀계)에 지난 5일 성남지역 향우들이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 고향사랑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날 경기도민회(회장 민병렬)와 재성남 나주시민회(회장 박영재) 회원 20여명이 금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정훈 나주시장, 박영주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귀계 금천면장으로부터 폭설피해상황보고를 받고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위문금품을 전달하였다. 경기도민회에서는 시설하우스 피해농민들에게 비닐하우스 8박스(24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으며, 재성남 나주시민회에서는 성금 150만원을 금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신정훈 나주시장은“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시민들에게 여러 향우들께서 먼길 마다하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방문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민병렬 회장은“고향이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는데 너무 늦게 찾아와 대단히 죄송하다”며“조그만 정성이지만 받아주시고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라도 고향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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