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운동~

사랑의 헌혈운동~

  • 입력 2006.01.16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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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혈액수급난 막대한 지장초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헌혈을 통한 참사랑 실천운동 돋보여. 학생들의 방학과 예비군 훈련 종료 등으로 인하여 동절기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응급환자들의 치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나주시는 지난 12일(목) 시청 회의실에서 범시민 헌혈을 통한 참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사용되는 년간사용 혈액은 총 24만명으로 월평균 2만명이 필요하나 전체 헌혈량의 85%이상을 차지하는 학생들의 방학과 예비군 훈련 등의 종료로 혈액수급에 비상기라 할 수 있는 동절기를 맞아 시 산하 공직자는 물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및 시민등 240여명이 헌혈에 자진 참여하여 참사랑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다 하였다.

특히 이번 헌혈 행사에는 유례없는 폭설로 인한 피해복구에 관내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있는 205특공여단 장병들이 대거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나주농협(조합장 김덕중)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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