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can do it원어민영어캠프 아 듀∼

We can do it원어민영어캠프 아 듀∼

  • 입력 2006.01.16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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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마음 벌써부터 여름방학기다려져요



희끗희끗 보이는 눈덮인 금성산자락아래에 위치한 동신대에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나주시원어민영어캠프가 긴 겨울을 남겨 놓은 채 참가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지난 14일 제4기 수료식을 맞았다.

이날 운영보조지도자들은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는 지난해 행사와는 달리 오전에는 음식, 나라, 문화 등에 관한 실생활회화중심의 학습을 배우고 오후에는 활동프로그램에 의한 게임위주의 놀이학습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구성하여 최대한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는데 자체설문결과 역시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왔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영어캠프에 다년간 경험을 쌓은 이경건(전남대경영4)보조지도자는 다른 대규모로 운영되는 캠프와는 달리 소규모로 운영되는 나주시원어민영어캠프는 운영진간의 화합과 조직적 으로 결합이 잘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기코스로 짜여진 프로그램이지만 영어학습의 동기부여에 매우 높은 편이라면서 차차 틀이 잡혀가고 조직이 체계화되면 점차적으로 수준 높은 영어캠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이웅범 사무국장은 기존에는 영어캠프 운영에 있어서 외국강사에 의존하다 시피했지만 이젠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일정 등 자체적으로 구성이 가능할 정도로 노하우가 생겨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방학이 기다려져요! We can do it ! 영어가 뭐 대수인가요? 같은 말아닌가요! 라며 대뜸 반문하는 영산포중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이번이 3번째 참가한 것이고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어깨를 들썩거리는 몸짓도 해 캠프기간동안 참여학생들이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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