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누리IT 사업단 컴퓨터 무상수리 봉사

전남대 누리IT 사업단 컴퓨터 무상수리 봉사

  • 입력 2006.02.27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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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IT 119 동아리 회원들 다시면 출장 봉사 활동



다시면(면장 이계봉)에서는 지난 20일 전남대학교 전자정보가전인력양성사업단 누리IT 119 동아리 회원 13명의 협조를 받아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 30여대를 무료로 수리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리봉사에 참여한 누리IT 동아리는 다시면 출신인 전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이배호 교수의 지도하에 있는 사업단으로 광주북부지역에서는 봉사활동을 많이 펼쳐 꽤 명성이 높은데, 모든 문명의 편의시설에서 소외 받는 분들을 위해 다시면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리에 참여한 주민 이모씨는“컴퓨터가 한달전부터 고장이나 수리를 받으려 했으나 여의치 않는 차에 이번 수리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도움으로 수리를 받아 기쁘며 부품값과 수리비 또한 무상이여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시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다시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가 내구연한이 지나 업무처리 지장과 함께 민원서비스에 차질이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즉석에서 최신형 컴퓨터 1대를 기증하여 업무 능률향상과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시면 소재 나주배꽃정보화마을 컴퓨터의 잦은 고장으로 교육에 지장이 많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는 3월중에 전자정보가전인력양성사업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분기별로 수리봉사 및 교육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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