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주민 건강증진사업 정착

보건소, 주민 건강증진사업 정착

  • 입력 2006.03.06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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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골진료봉사단 운영의 활성화로 노인건강 증진 도모



나주시 보건소(소장 유지송)에서 농촌지역 노인 등을 대상으로「목사골진료 봉사단」을 편성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목사골진료봉사단은 의사,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농촌지역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목사골봉사단 진료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하여 관내 240여개소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만성퇴행성 질환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진료일정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관내 읍·면지역 중 보건의료 시설이 없는 오지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금년에만 650여명의 의료취약 거주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기공 체조교실, 고혈압 당뇨교실운영, 사상체조교실의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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