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 청정장학회 장학금 전달

다시면 청정장학회 장학금 전달

  • 입력 2006.03.06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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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6명 각 30만원, 고등학생 4명 각 50만원,

대학생 4명 각 100만원 전달



다시면 청정장학회(이사장 임종출)는 지난 2월 27일 다시중학교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은 지역출신 학생들로 중학생 6명, 고등학교 4명, 대학생 4명으로 각각 30만원, 50만원, 100만원씩 총 7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다시 청정장학회는 다시중학교 초대교장을 지낸 양호승 교장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게 한 선행의 뜻을 받들고 지역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 하에 설립되어 지역 및 출향 인사 312여명이 출연한 기금과 양호승 교장의 장남 양동윤의 큰 후원으로 2억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보유한 견실한 재단법인 청정장학회가 되어 매년 2월에 지역인재 14∼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청정장학회 이사장 임종출은 이 고장 인재육성을 위해 더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이계봉 다시면장과 이계익 다시농협장도 청정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에 큰 몫을 다하고 있고, 이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랑의 마음을 가졌으며 하는 바람과 청정장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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