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83중대 농촌일손돕기

기동83중대 농촌일손돕기

  • 입력 2006.03.06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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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기동83중대(경감 이민주) 대원 30여명이 부대 인근지역인 관정동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 영농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윤한백(53?남)씨 인삼밭에서 인삼 지주목 운반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조준우 수경은 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어려운 농가에 미약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수줍게 말했다.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바라보던 마을 주민들도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이 이제는 다정한 이웃처럼 느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민주 중대장은“앞으로도 대원들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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