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초등에 교통안전교실 조성

시범초등에 교통안전교실 조성

  • 입력 2006.05.22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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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실련, 현대차 후원으로 나주초와 교통안전 자매결연



어린이 생명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현대자동차전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18일 관계기관의 참석한 가운데 나주초등학교와의 교통안전 자매결연식을 해당학교에서 맺었다.



이날 행사에 대해 박담순 광주전남안실련회장은 각 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을 조성하여 안전한 도로횡단 방법 등 사고사례 중심의 교통안전 실습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조성하는 결연식이라며 학부모와 나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박 회장은 안실련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온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에 관한 제도와 관행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안전을 생활화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사회에 생명존중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여나가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나주초등학교에서 자매결연식을 마친 현대차 관계자는 금년 2006년도를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사업을 위해 토요교통안전 교실, 1학년 어린이대상 교통안전 교육, 그리고 스카웃대원 안전교육 등을 비롯해 지자체와 연계한 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과 인터넷 어린이 안전학교를 운영하며 교통방송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2007년도까지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실련은 교통사고, 산업재해, 가스 및 전기사고 등 안전의식 부재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시민의 힘으로 예방하자는 취지하에 1996년도에 결성된 시민단체이다.



광주·전남 안실련은 1999년 7월에 창립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시민들에게 제고시키기 위한 캠페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홈페이지 www.go119.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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