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 만족지수 99.9%

▶ 동신대, 농어촌체험종합건강복지서비스 실시

  • 입력 2007.02.05 11:5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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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  나주시와 전라남도 주관하고 건강복지서비스인력양성사업단(동신대, 목포대)이 주최하는 농어촌체험종합건강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포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실시된 프로그램에 대하여 김수근 추진위원장(동신대 운동처방학과, 현 사업단 부단장)은 누리사업 협력기관인 지방 자치단체의 주민들에게 종합건강서비스(Total Care)를 제공하여 보건복지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여가증진 효과를 제고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조원탁 (동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간사는“지자체와 정부, 그리고 대학이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작년에 실시된 농어촌 체험 건강복지프로그램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사업으로 금년에는 농번기를 피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 교수는“이번 사업은 바람직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총 사업 4년 기간 중 2년차 진행되고 있는 농어촌체험종합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형상 조교는 프로그램의 전 상담과정은 1인당 총 15분정도 걸리지만 일반인 100명 기준에 총 2시간의 소여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주민들이 친절하고 세밀한 상담이라며 매우 좋아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체험종합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은 운동영양간호 프로그램과 여가복지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선정된 6개 지자체별(나주시, 무안군, 완도군, 장흥군, 장성군, 곡성군)로 지난 1월 8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동영양간호 프로그램은 비만도 측정과 골밀도 측정을 비롯한 건강상담과 식사평가를 통한 영양상담, 그리고 혈압, 혈당 체크 등을 통한  상담을 주로 한다. 여가복지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건강, 레크, 체조, 댄스 한마당으로 레크 댄스, 짐볼 댄스, 건강 댄스, 웃음 요가, 건강 박수, Fun 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김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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