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재선거 민주당 후보“최심 없다”

  • 입력 2007.03.12 13:24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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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봉 도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오는 4월 25일 치러질 도의원제2선거구 후보들이 각개약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로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최인기 국회의원은 전혀 검토되고 있는 후보가 없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최인기 의원은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될지는 전혀 결정된 사실도 없고 사실상 결정도 당헌당규에 따라 도당 공천심사특위에서 결정될 사항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느 후보라도 민주당 후보로 나설 의향이 있다면 본인과의 사전교감설이 있는 것처럼 나돌 수도 있으나 그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지역위원장으로서 당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지지도, 당에 대한 충성도, 당선가능성 등 원칙적인 검증과정을 거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중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당에서 충분한 검토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로는 김옥기 전 언론인, 김용화 정당인, 김용갑 정당인, 이길선 전 시의장, 강인규 시의원, 전준화 축협조합장 등이 자천타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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