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면 방산리 출신인 손영국(다도면 재경향우회 회장) 회장이 중복 날을 맞아 다도면 각 마을에 수박1,400통(시가 1,500만원)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다도면 이장단을 통해 48개 마을에 수박을 전달한 것. 손 회장은 매년 수차례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는 등 고향마을인 방산리에 매년 4회에 걸쳐 마을 발전기금과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성진(다도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손 회장은 재경향우회를 대표해서 회원 간 친목 도모에 앞장서 오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매년 수차례 고향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